Culture

“정국 닮았나?”… 심형탁 子, 100일 외모 화제

박지혜 기자
2025-06-05 00:07:01
“정국 닮았나?”… 심형탁 子, 100일 외모 화제 (사진: 심형탁 SNS)

배우 심형탁의 아들 심하루가 생후 100일을 맞으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심형탁은 4일 SNS를 통해 아들 하루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하루는 태어날 때보다 한층 자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화제가 됐던 풍성한 머리카락은 더욱 굵어졌고, 또렷한 이목구비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하루는 최근 목을 가누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부모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나 호기심 어린 눈빛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심형탁은 “하루가 이제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특히 엄마만 보면 표정이 확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어 “잠자는 시간도 점점 규칙적으로 변하고 있어서 우리도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와 반려견 김밥의 교감도 눈길을 끈다. 처음엔 신기해하던 김밥이 이제는 하루의 친구가 되어 곁을 지키고 있으며, 하루 역시 김밥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내 히라이 사야는 “하루가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신기하다”며 “웃음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고, 장난감에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하루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벌써 백일이라니, 건강하고 멋지게 쑥쑥 자라렴”, “엄마랑 똑 닮아졌네요”, “머리숱 무슨일, 엄마 붕어빵에 아빠 한 스푼!”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심형탁은 “아들 덕분에 매일이 새롭다”며 “앞으로도 하루의 성장 과정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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