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가요대상’이 MC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은 5일 “시상식 메인 MC로 아이들 미연에 이어 위너의 강승윤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MBC ‘쇼! 음악중심’,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E채널, 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고정 MC로서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였던 만큼, ‘서울가요대상’에서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수빈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로,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는 데뷔 후 약 1년 만에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았으며, 유튜브 채널 픽시드 ‘최애의 최애’ 첫 단독 예능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앞서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MC로 확정된 상황. ‘만능 엔터테이너’ 강승윤과 ‘올라운더’ 수빈이 미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가요대상’은 비투비,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엔시티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가나다 순) 등 총 18팀(명)의 화려한 가수들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다.
이와 함께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 화려한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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