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나나, ‘42억’ 고급 빌라 매입... 한소희·추자현과 이웃

정혜진 기자
2025-06-06 16:52:18
배우 나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고급빌라 주인이 됐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소재 전원주택형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1가구를 42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의 전용면적은 221㎡이며, 채권최고액 32억 263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이에 27억 원 이상을 은행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2023년 5월 준공했으며,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펜트하우스 두 채를 포함한 총 8가구로 구성했다. 한소희는 지난해 8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원에 매입했다. 추자현도 35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나나는 다음 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한 소설이 완결된 날 작품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독자(안효섭)는 소설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한다. 나나는 독자의 동료 정희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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