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이 7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자 밈코인 대장 도지코인(DOGE)이 17일 오전 8시 기준 146원까지 치솟으며 6.29%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148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507억 원에 달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조5400억 달러로 확대됐으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밈코인 섹터로의 자금 유입도 빨라지고 있다. 도지코인 외에도 시바이누(SHIB)가 약 3%, 페페(PEPE)가 약 8% 오르는 등 밈코인 전반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과열 신호가 나타났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도지코인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7170만 달러에 달해, 하락에 베팅했던 세력이 상승 흐름에 대거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밈코인 상승이 비트코인 강세에 따른 시장 유동성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하면서도, 투자 심리 변화에 민감한 밈코인 특성상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언제든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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