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와 정인선,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에서 엇갈린 로맨스를 펼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여기에 은오를 향한 박성재(윤현민 분)의 따뜻한 시선은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중심축이 되어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내며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정년 퇴직을 맞이한 이상철(천호진 분)의 쓸쓸한 표정도 인상적이다. 그의 정년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이 모여 깜짝 파티를 준비한 모습은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토록 화목해 보이는 지혁의 가족이 어떤 이유로 갈등을 겪게 되는지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 ‘화려한 날들’ 제작진은 “지혁과 은오, 성재 세 사람에게 벌어지는 각자의 사건과,그로 인해 변화해가는 이들의 감정과 관계의 흐름을 지켜봐 달라”며 “뿐만 아니라 지혁과 그의 가족 사이에 얽힌 갈등도 주의 깊게 보시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토) 저녁 8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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