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 25시’가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이켜본다.
오는 11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미국 LA에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스튜디오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함께해 유익한 설명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안창호 선생이 독립운동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인 흥사단의 본부로 사용됐던 건물로 향한다. 민족 부흥을 사명으로 미국 내 다양한 조직 활동을 전개했던 흥사단은 당시 100여 명이 넘는 독립 유공자를 배출했다고. 또한 안창호 선생이 좋아했던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맛집도 찾아간다. 백범 김구 선생 역시 평양냉면을 좋아해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즐겼다는 일화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는 멕시코의 대표 역사와 미식의 도시인 오악사카 데 후아레스의 매력을 파헤친다. 이곳의 최대 유적지인 몬테 알반은 메소아메리카에 지어진 최초의 도시 중 하나로 원주민이었던 사포텍족의 지혜가 담긴 건축물들을 엿볼 수 있다. ‘11월 20일 시장’에서는 ‘멕시코의 전라도’라 부를 정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오악사카 전통 음식들을 만난다. 그중에서도 오악사카 치즈가 들어간 틀라유다 먹방에 이찬원은 연신 “우와”를 외쳤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굵은 나무로 불리는 툴레 나무, 바위 꼭대기에서 솟은 물 안의 석회 물질이 침전되면서 마치 폭포가 얼어붙은 듯한 모양을 띤 이에르베 엘 아과의 신비로운 모습도 담는다.
한편 이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와 프랑스 파리 바캉스 랜선 여행도 떠날 예정이며 오는 11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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