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핸썸가이즈’ 차태현이 복대 투혼을 펼친다.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오늘(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5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지역을 오가며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숨길 수 없는 사랑꾼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녹화 도중 중학생 딸 차태은으로부터 용돈 독촉 전화를 받으며 K-아빠의 현실을 드러내는데, 이때 이이경이 "용돈으로 한 100만원씩 넣어 주시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차태현은 "애들 용돈 많이 주면 와이프한테 혼~ 난다"면서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차태현은 저녁 식사 도중 별안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 이거 포장해 갈까?"라고 물으며 여전히 달달한 결혼 20년차 부부 클래스를 뽐낸다고.
이처럼 복대 투혼을 펼친 반 백의 사랑꾼 차태현의 모습이 흥미를 높이는 가운데, 차태현이 '핸썸즈' 최초로 포장 주문을 시도한 역대급 맛집은 어느 곳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tvN '핸썸즈' 25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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