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 최대 규모의 남성 미인 대회에 출격했다.
아우라는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21회 루바루 미스터 인디아(Rubaru Mr. India)'에 출격해 축하 무대와 시상자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인도 최고 권위의 남성 콘테스트로 아우라는 K-POP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아우라는 이날 준우승자 시상에 나섰으며 대회를 빛낸 공로로 'Guest of Honour(귀빈)' 상패를 수여받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아우라는 자신의 히트곡 '더 세게(HARDER)'를 시작으로 'O Humdum Suniyo Re', 'Just Chill', 'Jeene Ke Hain Chaar Din' 등 인기 발리우드 넘버들을 메들리로 선보인 아우라는 최종 결선에 오른 1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우라는 현재 타밀어로 만들어진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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