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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움직임은 나를 더 잘 표현하는 방법”

이주희 기자
2025-08-08 14:29:34
젠데이아 “움직임은 나를 더 잘 표현하는 방법” (사진출처 : 케이스스터디)


배우 젠데이아와 케이스스터디, 온이 함께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스컬처를 기반으로 젊고 에너제틱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콘셉트 스토어 케이스스터디는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과 글로벌 MZ 아이콘 젠데이아가 함께한 컬렉션의 프리뷰 행사를 8일 진행한다.

온과 젠데이아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젠데이아가 처음으로 디자인에 참여한 ‘클라우드존 문’ 슈즈와 봄버 재킷, 트랙 재킷, 바디 수트 등 어패럴 라인이다.

기존 모델 실루엣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클라우드존 문’은 통기성이 좋은 메쉬 어퍼, 안정성을 높인 힐 구조, 걸음마다 쿠션감을 제공하는 포어풋 패드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정교하게 설계된 미드솔에는 ‘클라우드테크’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강화했다.

어패럴 라인은 구조적인 디자인의 봄버 재킷, 세련된 디자인의 바디 수트, 움직임이 편안한 트랙 재킷과 셋업 쇼츠 등 참신하고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젠데이아 “움직임은 나를 더 잘 표현하는 방법” (사진 출처 : 케이스스터디)


젠데이아는 “움직임은 나를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이다.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특히 와 닿았던 건 우리 모두가 다면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줬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는 여러 모습이 공존하고, 그 모든 면이 모여 온전한 자신을 이룬다. 자신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끌어안고 매 순간 나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모든 순간을 나답게’ 캠페인도 공개됐다. 젠데이아의 진솔하고 자기 성찰적인 분위기의 내레이션을 담은 캠페인은 퍼포먼스 웨어부터 데일리 룩까지 개인의 무드와 표현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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