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한끼’ 정호영 셰프, MZ세대 어려운 이유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FLEX 한끼’에서는 힙한 분위기의 수제 피자집과 30년 전통의 한정식집, 레트로 퓨전 한식 주점에서 푸짐한 한끼를 선보이는 정호영, 넉살, 입짧은 햇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 번째 식당으로 수제 피자집을 방문한 넉살은 “힙한 가게는 굿즈를 판다”라며 범상치 않은 식당 분위기를 전한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내일 당장 옷 맞추러 가야겠다. 우동 티 하나 제작하러 간다. 우리 가게도 힙해야 한다”라고 벤치마킹 욕심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식당 사장님을 웃겨야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제안하자, 넉살은 “사장님 연령대가 젊으시다. MZ이다”라며 작전을 계획한다. 그러나 정호영은 “그러면 웃기기 힘든데… 우리 직원들은 내가 이야기하면 절대 안 웃어”라며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호영 셰프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한편 코미디 TV ‘FLEX 한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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