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미스터트롯’ 손빈아 vs 유우키 대격돌 (사콜 세븐)

이진주 기자
2025-08-14 13:04:04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하 ‘사콜 세븐’) (제공: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TOP7이 한일전 투지를 불태운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대기획,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의 두 번째 라운드를 담는다. 양보 없는 자존심 싸움이 예고된 가운데, ‘미스터트롯3’ TOP7이 투지를 불태우는 각오를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미스터트롯3’ 선(善)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재팬’ 진(眞) 시마 유우키와 3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맞붙는다. 그는 대결을 앞두고 “목에서 피가 나는 한이 있어도 ‘미스터트롯 재팬’ 1등을 제치고 제가 1등으로 올라서겠다”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이날 손빈아와 시마 유우키가 함께 부를 곡은 X-JAPAN의 명곡 ‘TEARS’. 손빈아가 일본 노래로 일본 챔피언을 제압하는 반전 드라마를 써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미(美) 천록담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 저고리를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다. 천록담 역시 일본 곡에 도전하며, 언어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무대로 한일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대 매너가 낯선 언어 속에서도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팀 코리아’는 “트롯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한일전 무대에 올랐다. 축구만큼 치열하고 폭염보다 뜨거운 대결이 예고된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은 오늘(14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