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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위라클 ‘2990원’ 멤버십 개설에 논란

송미희 기자
2026-04-19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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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위라클 ‘2990원’ 멤버십 개설에 논란 (출처: 유튜브 채널 ‘위라클’)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박위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위와 송지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여러분들과 가족이 되기로요!! 위라클의 가족 돼 달라"며 "앞으로 더 친밀하고 다양한 멤버십 회원 전용 콘텐츠로 만나자"고 전했다.

박위는 "이 채널이 2019년 시작해서 무려 7년이 지났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큰 일은 지은이를 만나서 결혼한 일이다. 합류한 지 2년이 됐다. 지은이가 들어오고 (구독자 수가) 더블이 됐다"고 했다.

이어 "모든 사람과 함께 이 채널을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하는데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거쳐서 조금 더 패밀리십을 갖고자 멤버십을 개설하게 됐다. 더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멤버십 개설 발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 "응원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결혼 때부터 위라클 색 잃어가고 있다", "결국 돈벌이 수단이냐" 등의 비판적인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박위는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저와 저희 위라클 팀은 구독자분들께 위라클 채널의 가치를 담은 선한 메시지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부분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박위는 또한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전해주신 말씀에 감사드린다. 새겨듣고, 채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을 통해 상체 움직임을 회복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재활 과정 등을 공개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결혼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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